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열리는 'A 갤럭시 이벤트 2019'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번 공개 이벤트는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이탈리아 밀라노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제품은 '갤럭시 A90'을 포함해 '갤럭시 A70' 등의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이 제품들은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A30'과 '갤럭시 A50'은 올해 MWC에서 공개했고, '갤럭시 A10'과 '갤럭시 A20'은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며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스마트폰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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