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는 오는 15일부터 일제히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먼저 SK텔레콤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G8 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에서 G8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총 98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을 이용하면 전월 70만 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최대 48만 원을 싸게 이용할 수 있다. 텔로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 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을 할인해준다. 할인은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 고객은 G8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G8클럽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LG플래그십 휴대폰을 구매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KT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G8 씽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G8 씽큐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888명을 추첨해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제휴카드 2장으로 2번의 할인을 받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제공한다. 추가로 G8 씽큐를 구매한 고객은 G8 씽큐 한정 캐시백 1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6만 원의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전국 LG U+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G8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내달 21일까지 진행되고 개통은 22일부터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인 LG G8 씽큐와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 'G8 더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22일부터 30일까지 G8 씽큐를 사용하다가 LG V50 씽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하고 사용하던 G8 씽큐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해준다.
G8 더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3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LG G8 씽큐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눠 내고 24개월 후 LG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이 더 저렴해진다. 통신요금을 LG U+ 스마트플랜 신한 빅플러스 카드를 통해 단말기 금액을 할부 결제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1000원씩 2년간 총 50만4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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