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파트너·미디어를 비롯해 인도 전역의 갤럭시 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10+',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S10e' 등 3가지 모델로 오는 8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인도 '삼성 멤버스'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갤럭시 팬들이 직접 갤럭시 S10을 체험하며 즐기는 '갤럭시 팬 파티'를 열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혁신을 담은 '갤럭시 A', 온라인 전용 모델 '갤럭시 M'을 인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더 많은 인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지난 10년의 갤럭시 혁신을 집대성한 '갤럭시 S10'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사용 경험의 혁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VR 등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 제품 수리를 포함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인도 방갈로르에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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