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월 기본료 9900원으로 미디어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는 동영상과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기획된 부가서비스 상품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U+모바일tv와 지니뮤직 등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패키지는 매달 비디오 전용 데이터 50GB와 함께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U+영화월정액, 통화연결음 월정액, 통화연결음 및 벨소리 총 4건, 지니뮤직 앱 음악감상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영상뮤직 알찬패키지 출시와 함께 5월 31일까지 패키지 가입자 중 1개월 이상 가입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1개월이 되는 날부터 매달 U+모바일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VOD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50GB 상당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로는 U+모바일tv와 U+영화월정액을 비롯해 자사의 스포츠 및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까지 총 5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은 100여 개의 실시간 채널뿐 아니라 최신영화 30편을 포함한 1000여 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VOD는 종편 채널의 경우 3주 후부터 CJ EN 채널의 경우 60일 후부터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는 "고객이 부담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서비스를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70% 저렴한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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