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에서 원-데이 클래스 참가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한 '쏠 클래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쏠 클래스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고객들은 원-데이 클래스 내용을 확인하고 '쏠 페이' 결제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첫번째 쏠 클래스로 글로벌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인 구스 아일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클래스 진행일 14일 전부터 쏠 제휴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0명을 정원으로 한다.
쏠 클래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달 23일 진행된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체험 이벤트는 1만3000여 명의 고객이 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15명의 고객에게 초청권 2매씩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예, 와인, 케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콘텐츠를 추가 운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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