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가 4일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의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을 시작했다.
먼저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자사 고객 중 갤럭시S 시리즈 이용고객 10명을 초청해 S어워즈를 시상했으며,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과 갤럭시S10을 지급하고, 현장 3D 촬영을 통해 제작한 고객 3D피규어를 증정했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 사전예약 참여 고객 중 5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 개통고객 50명 전원에게 배터리팩·케이블·무선충전기 등을 증정했으며,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성전자 노트북 Pen S, 갤럭시탭S4, 갤럭시워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숙박권, 지니뮤직 1년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했다.
LG유플러스는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갤럭시S10 시리즈는 5일까지 사전예약 진행 후 8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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