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 일본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일본 KODANSHA의 정식 허가를 받아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페어리 테일 캐릭터인 나츠 드래그니르, 루시 하트필리아, 그레이 풀버스터, 엘자 스칼렛, 웬디 마블 등 총 5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콜라보레이션 강림 던전도 추가된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인 SSR 등급 영웅 엘자의 강림 던전이 등장하며, 3주 동안 엘자 강림 던전은 입장 스태미너의 절반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 지역 '수도 티페레트'도 추가됐다. 난이도별 10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진 신규 스토리 지역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신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복수의 영웅을 출전시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토벌 모드가 추가됐다. 토벌 모드 콘텐츠를 통해 성장이 완료된 뒤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 영웅들을 활용해서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 즉시 페어리 테일 캐릭터인 '★4 SSR 웬디'를 지급하며, 이외에도 ★4 SSR 소환권 등 다양한 7일 출석 보상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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