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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장년층 대상 '올레 tv 소울무비 콘서트: 추억의 명화편'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2.19 14:02

KT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억의 명화를 OST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추억의 명화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내달 23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소울무비 콘서트 첫 회를 개최하고, 올레 tv 고객 700명을 초대한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인천을 시작으로 5월 서울, 9월 전주, 11월 부산까지 전국을 돌며 회차 별 최대 700여 명의 올레 tv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소울무비 콘서트는 60~80년대 추억의 영화 중 10편을 엄선해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 콘서트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랑은 비를 타고' '토요일 밤의 열기' '겨울 나그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라이브 OST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 형태로 편곡해 다채롭게 선보인다. 서울시 공연 등에 참가한 현악 4중주 '더 메리'와 대종상 시상식 공연에 참가한 5인조 재즈밴드 '굿 펠리스'가 연주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울무비 콘서트는 내달 17일까지 KT 홈페이지 및 올레 tv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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