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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중개앱 '집닥', 건전한 인테리어 문화 만들기 위한 '클린 캠페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1.16 11:42

인테리어 중개앱 집닥이 건전한 인테리어 문화 만들기를 위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 캠페인은 국내 인테리어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진단·해결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인테리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집닥에서 실행하는 2019년 첫 연중 캠페인이다.

집닥은 클린 캠페인의 일환이자 첫번째 프로젝트로 가맹점 인테리어 상생 관계 구축에 나섰다. 기존 상업 인테리어 시장은 불공정한 관행과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가맹점주와 본사 간 많은 분쟁이 있었다. 실제 가맹점주는 보통 본사가 지정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공사를 받기 때문에 업체 선정에 제한적이고 자재 선택 및 확인, 평당 단가 등 견적 비교 과정없이 비합리적 공사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집닥은 가맹점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신뢰있는 인테리어 업체 선택을, 가맹본사에게는 지속적인 A/S를, 시공업체에는 안정적인 공사 수주를 제공하며 업계에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집닥은 클린 캠페인 실행 방안으로 지난달 국내외 상거래 분쟁을 조정·해결하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표준계약서 및 공사내역서 제작, 고객서비스헌장 공표, 인테리어 관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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