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8종 서비스는 ML모델러, DL모델러, 데이터 인사이트, BigQL, 클라우드 서치, DHP, 배치 파이프라인, 실시간 파이프라인 등이다.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나 연구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값비싼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도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성하고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SK C&C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제트 포털 내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활용 가능하다. 이용을 위해서는 별도 설정 없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 올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클릭해 적용하면 된다.
김준환 테크&플랫폼 1그룹장은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를 활용하면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자신의 목적에 맞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며 "IT 개발자가 아니라 마케터와 공장 근무자 등 기업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분들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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