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영화 같은 기부,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자 롯데멤버스가 창립 이래로 지속해 오고 있는 '착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영화와 기부가 만나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간편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롯데시네마에서 L.POINT(이하 엘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고객 한 명당 1천 원씩 롯데멤버스가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적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신년 혜택도 풍성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멤버스는 롯데시네마에서 L.pay(이하 엘페이)로 결제하거나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엘포인트 100만점, 2등 엘포인트 10만점, 3등 엘포인트 1만점, 4등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등 총 2,019명에게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매년 많은 고객들이 착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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