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토스는 삼성화재, 에이스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등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미니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토스의 미니보험 상품은 기존 보험 상품 대비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위주로 보장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해 자유롭게 탐색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는 1~2월 중 반려동물과 관련된 위험을 보장하는 펫보험 및 등산, 골프, 자전거 등 취미생활과 관련된 미니보험과 운전, 재물, 건강과 관련된 미니보험 상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부담 없는 보험료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을 내놓게 되었다"며 "앞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다양한 미니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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