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혁신적 미니멀 디자인에 파워풀한 사운드 성능을 갖췄다. 색상은 내추럴과 스페셜 에디션인 브론즈 두 가지다.
베오사운드 엣지는 알루미늄 원형 프레임에 패브릭 커버로 전면을 감싼 독창적인 디자인 오브제로 바닥에 장식품처럼 놓아두거나 벽에 수직으로 부착할 수 있다. 제품의 크기는 지름 50cm, 폭 13cm이며 무게는 13kg이다.
또한 '액티브 베이스 포트' 기술을 적용해 볼륨 레벨에 따라 포트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자동으로 출력을 조정해 모든 볼륨에서 선명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0.75인치 트위터 2개와 4인치 미드레인지 2개, 10인치 대형 베이스 우퍼 드라이버 1개가 장착됐으며, 200W 우퍼 2개, 100W 미드레인지 2개, 100W 트위터 2개로 이뤄진 클래스 D 앰프를 탑재해 총 출력은 800W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크롬캐스트 빌트 인과 애플 에어플레이2를 통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멀티룸 기능으로 여러 대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한편, 베오사운드 엣지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10개 뱅앤올룹슨 국내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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