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업데이트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정원으로 가는 길'을 게임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는 히라마 산맥을 통해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정원으로 향하는 여정을 묘사했다.
히라마 산맥 서부에 이어 동부의 광활한 지역과 역사, 스토리가 게이머들을 기다린다. 게이머들은 만년설로 막힌 동부로 가는 길을 열고 '용사의 전당'을 재건하기 위해 출발했으나 위기에 봉착한 히라마 선발대를 만나야 하는 설정이다.
정원으로 가는 길 프로모션 페이지 공개로 시작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예고한 대로 기존 34레벨까지로 제한됐던 만렙이 55레벨까지 다시 한번 확장되고 수집 장비인 고대의 장비와 제작 장비인 이프니르의 장비가 모두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성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주요 생활콘텐츠인 무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선도 제한을 완화하고 특제 특산품의 조건들을 변화시키는 등 게임 내 편의성을 개선하는 노력도 지속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이팅! 아키 운동회'가 개최된다. 이번 운동회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이 페피팀과 야타팀 서버별로 나눠 6주년 기념 주화를 모으는 이벤트로 승리팀에게는 승리의 꾸러미를, 패배팀에게는 아이쿠 꾸러미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실물 금주화(1돈, 5명)을 비롯해 게임 내 탈것인 내 멋대로 볼프강, 정열의 운동복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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