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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험관리앱 '보맵', V3.0 업데이트 진행...디지털인슈어런스플랫폼으로 확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1.07 11:51

보맵 주식회사는 디지털인슈어런스플랫폼 보맵을 V3.0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통합보험관리앱으로 시작한 보맵은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마케팅 없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고객의 보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맵은 기존의 보험 확인, 진단 분석, 보험금 청구 기능을 넘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험을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는 경험 및 가족의 보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여행을 가는 고객이 공항 앞에 도착할 즈음 보맵에서 여행자보험 안내를 받아 쉽게 가입하고, 해외에서 사고 발생 시 바로 보맵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맵은 해외여행자보험을 필두로 골프, 스키, 자전거 등의 액티비티 보험, 펫보험, 주택화재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여러 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동차보험 가입도 가능해진다.

보맵 V3.0에서 고객은 본인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보험 정보뿐만 아니라 배기량, 연료정보, 등록년월, 옵션 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 만기 시점에 맞춰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꼭 가입해야 할 특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가족보험 공유 기능은 가족 구성원의 동의가 있다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모든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부모님의 보험 또는 자녀들이 가입한 보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보맵 V3.0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보험 시장에서 고객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보험의 새로운 가치 및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온라인 보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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