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중고장터 앱은 옥션 앱과는 달리 조금 간편합니다.
전문 판매자들과 달리 개인이 등록하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카테고리도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누가 봐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판매되는 제품은 고정가와 경매가 두 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고정가는 일반 쇼핑몰과 같이 고정된 가격으로 구매하지만, 경매가의 경우 최저 경매 선부터 시작해 구매자들이 경매해 낙찰을 받는 방식입니다. 물론 경매 상품이지만 판매자가 지정한 즉구가가 마음에 든다면 바로 낙찰받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판매해 놓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자신의 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방식도 간단한데, 제품 사진을 등록하고, 카테고리 설정 후 판매방식과 배송방식 이렇게만 설정하시면 손쉽게 제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옥션 중고장터 앱은 그리 화려한 앱은 아니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제품을 등록해서 팔할 수 있는 안전거래라는 점에서 괜찮은 앱입니다.
그리고 경매 시스템에서는 제품에 따라서 필요한 물품을 괜찮은 가격으로 구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고, 초창기 옥션 시절의 향수도 느낄 수 있어 필요한 중고 제품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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