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플카 앱은 가격을 비교해 차량의 구매와 판매를 도와주는 앱입니다.
자체 홍보문구로 내 차 라이프 관리 앱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자신이 보유한 차량의 연식과 주행 거리를 플카 측의 보유한 다량의 중고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균적인 시세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세, 사기, 팔기 3가지의 서비스로 나누고 있습니다.
시세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의 차량을 등록해 평균 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0만 실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평가를 한다고 하니 가격의 신뢰성에서는 제법 괜찮습니다.
구매 부분에서는 분류가 세부적입니다.
신차와 중고차 차량의 유형에서 브랜드, 모델까지 세세히 나누어져 있으며, 구매 시에는 자신의 차량의 판매한 경우와 선납금까지 설정해 월 납부금까지 친절히 알려줍니다.
단 신차 구매의 경우는 현대와 기아차만 가능하니 외제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관리 메뉴가 있는데, 플카 앱에서 지급받은 차량 관리 쿠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쿠폰은 앱의 미션이나 이벤트에서 지급되며 차량 등록이나 관심 차량 찜과 같은 앱의 기능을 활용하는 앱 사용 시 지급됩니다.
간단한 미션치고 지급되는 쿠폰은 괜찮은 편입니다.
중고 차량의 구매나 자차의 판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사용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중고차라는 게 시세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는 하나 딜러에 따라 다르고 상사에 따라 달라 평균적인 소비자가 알아보기에 조금 힘겨운 부분이 있지만 플카 앱에서는 평균적인 가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플카 앱을 통한 구매와 판매도 괜찮고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셔도 괜찮으니 이런 전문적인 부분에 있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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