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대만·홍콩·마카오에서 MMORPG '나이트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화 작업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2019년 1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대만에서 2002년과 2011년 2차례 서비스한 바 있어 테스트 기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게임을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는 참가자가 약 65%에 달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의 이명근 실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대만 지역에서 나이트 온라인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더욱 정비된 모습으로 내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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