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1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전자문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문서 대상은 전자문서 관련 제도, 기술 개발, 비즈니스 발굴 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포상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전자문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전자문서 대상의 과기정통부 장관상 단체 부문은 나온소프트, 농협은행, 사이냅소프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현대해상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은 전자문서 법제 발전에 기여한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완용 교수, KISA 고영하 선임연구원이 수상했다.
특별상인 KISA 원장상의 단체 부문은 서울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개인 부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상오 차장,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황경호 원장이 수상했다.
KISA 주용완 인터넷기반본부장은 "KISA는 공공·의료·유통·금융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 편의성 증진 및 종이문서 사용의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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