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스마트초이스 누리집을 통해 20개 알뜰통신사의 요금제에 대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스마트초이스 누리집에서 음성·데이터 사용량을 입력하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통신사의 다양한 요금제 중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초이스에서는 이통 3사의 443개 요금제만 비교·추천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알뜰통신사에서 판매하는 1000여 개 요금제가 추가돼 사용량에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양한 통신사별 요금제를 사용량에 맞춰 쉽게 비교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와 요금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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