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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게임 전용 스마트폰 '레이저폰2'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30 16:48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는 '레이저폰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이저폰2는 최신 플래그십 부품과 열냉각 솔루션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3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120Hz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지연이나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이밍이 가능하다. 또한 4000mAH 용량 배터리로 10시간 동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듀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다.

민 리앙 탄 레이저 최고경영자는 "레이저는 지난해 첫 번째 레이저폰 출시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면서 "레이저폰2 출시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경계를 넘어 모바일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4일 국내 출시되는 레이저폰2는 총판사 에이엘티와 CJ헬로를 통해 판매되며, 출고가는 99만원, CJ헬로 요금제 가입 시 5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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