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영웅인 '라시드'의 성장 후 모습을 구현한 캐릭터인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가 추가된다.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는 5성 캐릭터로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시키는 스킬과 카슈미르 대회에서 아군의 효과 저항 능력치를 30% 증가시키는 지원형 캐릭터다.
아울러 창세기전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이용자 층을 위해 원작의 음악적 요소를 게임 내에 적용했으며,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길드 콘텐츠 추가와 함께 '샤크바리의 시련' 던전 콘텐츠가 확대됐으며 각 서버의 최강자와 최강 길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랭킹 현황판' 기능이 추가돼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를 획득한 이용자 중 15, 30, 45 레벨을 달성하면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며, 크바리의 시련 및 영웅 3차 각성 성공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플레이 시 다채로운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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