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제19회 에코사이언스스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양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 100명이 초청됐다.
소니에코사이언스스쿨은 소니코리아가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니의 하드웨어와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소니에코사이언스스쿨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IC 레코더 만들기',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관한 토크 콘서트 '아웃사이더의 스쿨어택',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가상현실 등의 경험을 제공했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찾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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