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 파트너 창작자 1400개 팀을 합산한 총 구독자 수가 2018년 10월 기준 2억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구독자 수 급증 원인을 파트너별 맞춤 지원과 글로벌 진출 강화로 꼽았다. 또한 다이아 티비 각 파트너별 영향력 증가도 한 몫 했다.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수가 38개팀, 구독자 50만 명 이상 팀을 포함하면 110개팀에 달한다.
아울러 다이아 티비는 해외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발생한 약 20억건 조회수 중 절반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이외에 V커머스 제작 전문 다다 스튜디오도 꾸준히 성장해 지난달 기준 총 구독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김대욱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은 "분야별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담 인력 배치해 다국어 자막 서비스 제공 등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창작자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라며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영상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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