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탈리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길드 점령전'을 선보인다. 길드 간 경쟁 콘텐츠로 하루에 2회 한정적으로 오픈, 기존 점령전 필드에서 전투가 이루어지게 된다. 각 길드별로 20명이 참여해 승리하면 길드는 길드 점령전 점수를 획득, 유저들은 경험치와 훈장을 보상받게 된다.
아울러 신규 의상 코스튬 3종도 추가하고, 일일업적 시스템, 타깃 시스템 등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30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 후 본격적인 세몰이가 예상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탈리온은 최근 동남아, 일본 시장의 분위기에 힘입어 글로벌 지역별로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의 패권 장악을 목표로 개발사와 함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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