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장애인시설협회와 함께 '2018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한 취약계층 생활시설 34곳에 초고화질 위성방송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범죄피해 가정 등으로 설치 지역은 서울 1곳, 경기도 7곳, 대전 7곳, 충북 2곳, 부산·경남 4곳, 전남 4곳, 전북 2곳, 대구 경북 6곳, 제주 1곳 등이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다채널 위성방송과 UHD TV를 무상 지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16년부터 연 2회씩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취약계층 생활시설 125곳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한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문화·취미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TV는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이 된다"며 "사연 공모와 대국민 캠페인을 더 확대하고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