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CEX가 오는 12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BCEX는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세계 15개 지역에서 파트너를 갖고 있는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150여 종의 가상화폐가 안전하게 거래되고 있다.

BCEX코리아는 빗썸과 업비트로 양분된 국내 시장에서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화된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자산관리 회사를 목표로 투자자들을 위한 안정적이고 혜택 많은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2월 오픈하는 BCEX코리아 거래 서비스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엄격한 6중 안전 매커니즘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외 15개국에서 사용하는 거래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와 더불어 150여 종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BCEX글로벌과 BCEX코리아에서만 단독 상장되는 암호화폐 거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BCEX코리아는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거래소를 강조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