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1020세대의 패션·뷰티 축제 '슈퍼! 마켓페스트 2018'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1020세대의 필수 패션·뷰티 모바일앱인 스타일쉐어와 온라인 편집샵 29CM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패션과 뷰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을 거래해온 셀러와 사용자가 직접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뷰티 마켓이다.

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29CM과 함께 더 커진 규모로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동대문 DDP 알림 1관과 2관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개인들이 애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에서 셀러와 사용자가 현금 거래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대기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익스프레스 패스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익스프레스 패스가 없어 긴 대기줄을 서야 하는 참석자들을 위한 카카오페이 카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줄을 선 상태에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핫팩을 1원에, 따뜻한 음료를 100원에 카카오페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약 3만원 상당의 카카오프렌즈 담요도 한정 수량으로 3000원에 판매한다.

카카오페이 단독 부스에서는 선착순으로 카카오프렌즈 풍선을 제공하며, 뽑기 게임으로 다양한 뷰티 제품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마켓페스트를 찾은 참석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로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카카오페이로 100원을 결제하면 스티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무대 위에 거대한 QR코드가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카카오페이로 100원을 결제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와 젊고 트렌디한 1020세대가 모이는 마켓페스트가 만나면 패션·뷰티를 넘어 결제까지 아우르는 트렌드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셀러와 사용자 모두 편리하게 마켓페스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