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20세대를 겨냥한 스마트폰 'Be Y3'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Be Y는 KT가 Y24 ON,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1020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3는 화웨이가 지난 3월 출시 후 많은 판매를 기록중인 'P20 Lite'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원이다.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췄다. 색상은 클라인 블루와 미드나이트 블랙 두 종류로 출시된다.
KT는 Be Y3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KT Shop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Shop에서 Be Y3 입고 알림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개통 시 Be Y3 전용 필름, 보조 배터리, 스마트셔터 기능을 갖춘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Be Y 시리즈의 A/S 서비스도 강화했다. 전국 250여 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Be Y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1020 Y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며 "젊은 세대들이 KT의 Y 요금제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Be Y3로 합리적 소비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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