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는 소상공인들의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들을 하나로 모은 '필수 부가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필수 부가 패키지 서비스는 영세가맹점들의 쇼핑몰 운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구매안전 서비스, 환불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저렴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가맹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주요 부가 서비스 4개를 모아 실속 있게 구성됐으며, 해당 패키지는 판매자의 결제대금을 예치하여 구매자의 구매 결정에 따라 결제 대금을 지급하는 '구매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안전 서비스는 전자 상거래 시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중개해서 보다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매매 보호 서비스이다. 구매안전 서비스와 함께 보증보험 신청 없이 정산 한도를 증액하거나 대체하는 '보증보험 대체', 결제알림과 정산입금·정산한도 알림을 결합한 '모두 알림 서비스', 결제취소가 불가능한 지불수단인 가상계좌와 휴대폰 결제의 환불을 대행해주는 '환불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가입 시에는 번거로운 서류 제출과 작성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신청과 동시에 24시간 이내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한 패키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사용 건수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했던 개별 서비스를 추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G이니시스 사업지원본부 관계자는 "KG이니시스는 가장 많은 쇼핑몰이 선택하고 있는 전자결제 사업자인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G이니시스는 필수 부가 패키지 서비스를 신청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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