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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TV '갤러리 앱' 콘텐츠 확대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01 14:08

LG전자가 가을을 맞아 TV 라인업의 갤러리 앱 콘텐츠를 늘린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와 협업해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의 갤러리 앱에서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탈리아 토스카나, 독일 크롬라우, 뉴질랜드 캔터베리, 불가리아 흑해, 일본 교토 등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추가로 업데이트했다. 연말에는 겨울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TV에 탑재된 갤러리 앱을 실행하면 가을 추천 여행지 사진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한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를 이용할 경우에는 매직리모컨의 마이크 표시를 누른 채 "가을 느낌 테마 보여줘"라고 말하면 새롭게 반영된 가을 여행지 사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여행지 사진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날씨·뉴스·사진 등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 TV에만 적용했던 갤러리 앱 서비스를 올해 슈퍼 울트라HD TV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재 올레드 TV의 갤러리 앱은 예술작품 이미지 등 70개가 넘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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