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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01 09:19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신규 클래스 '성도사'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도사는 치명적인 신성 마법을 사용해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마법 계열의 클래스로, 기존의 '뮤' 시리즈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 오리진2'만의 고유한 캐릭터다.

신규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시드보석을 사용해 여러 속성을 얻고, 육성된 속성들을 다른 장비에 계승할 수 있는 '장비 시드강화'와 캐릭터 경험치를 사용해 획득한 포인트로 특성의 레벨을 올리는 '스킬 특성'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코스튬 옷장' 시스템을 통해 보유한 코스튬을 조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으며, 게임 내 최고 레벨이 '마스터 레벨Ⅲ'로 확장되면서 전용 사냥터인 '칼루탄'에서 '11티어 장비' 등의 희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서버의 게이머들과 경쟁 및 협력할 수 있는 '어비스 시즌3'의 운영도 시작한다. 이날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리는 세 번째 어비스에서는 8명씩 두 진영으로 나뉘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서버 대항전 '배틀코어'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신규 캐릭터 성도사의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100명의 게이머에게 최대 '5티어 대천사무기 보물상자', '다크나이트 코스튬 세트' 등의 한정판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더불어 신규 게임서버에서 전투력 상위 10위 내에 오른 게이머들에게는 '커피머신'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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