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주 JDC면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도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을 겨냥해 감귤, 해녀복, 야자수 등 제주도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 이미지들을 캐릭터에 입혀 깜찍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프렌즈 인 제주는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아이템들로 휴양지다운 여유로움과 특성을 부각시켰다. 1020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귀여운 인형, 스티치노트, 펜세트 등의 상품군으로 탄생해 제주를 더욱 즐겁고 재미난 관광지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글동글한 감귤을 등과 머리에 올린 라이언, 바다 속 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잠수복 패션으로 나타난 튜브, 유채꽃과 동백꽃으로 앙증미를 더한 옷을 입은 네오∙어피치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프렌즈는 제주 JDC면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 갈 때 간편하게 들고가기 좋은 투명 파우치를 선물할 계획이며, 행사는 29일부터 제품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지역 매장별 특화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가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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