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 앱에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 88cc에서 OK저축은행이 주관하는 박세리 초청 골프대회부터 U+골프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해설위원과 시청자 간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이 기능은 LG유플러스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선수가 출전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골프 앱에서는 22일 2라운드에서 박성현을 1홀부터 18홀까지 독점중계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골프라는 스포츠에도 시청자 간 또는 해설자와 시청자 간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하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해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채팅기능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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