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울트라 슬림 베젤 25형 모니터 'V25F'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V25F는 2mm 두께의 울트라 슬림 베젤로, 공간 활용도는 물론 실제 화면 크기보다 큰 느낌을 전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25형 화면크기에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75Hz의 화면 주사율도 지원해 60Hz를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 대비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눈 건강을 생각해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로우 블루 라이트', 화면의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안티 글레어 3H 하드코팅'으로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도 막아준다.
이외에도 화면의 각도를 상하로 조절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틸트 기능과 HDMI, DVI, D-SUB, 오디오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제공해 PC는 물론 노트북, 플레이스테이션, XBOX 360, 셋톱박스 등 외부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주연테크 유통영업본부 허환석 이사는 "V25F는 타사의 24형 모니터보다 외형은 작지만 화면은 1인치를 확장하고 게이밍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75Hz의 주사율을 적용한 모델로 보급형 가격이지만 효율성 극대화한 모델"이라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한 모니터 무결점 정책에 따라 이번 출시한 V25F 또한 10월 중 무결점 옵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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