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신작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마스터 시스템을 과감히 없애고 서번트와 동일한 캐릭터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제한 없이 결사대를 구성할 수 있게 돼 전략적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지며 던전 콘텐츠인 '나락의 탑'은 하드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일반 모드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를 선보였으며, 문장 시스템은 기존 세트 효과의 전략성은 유지하면서도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문장을 무기, 투구, 장갑 등 직관적 아이콘으로 변경했으며, 신규 5성 서번트 캐릭터인 '앙코우'가 새롭게 등장한다. 죽음의 법관으로 불리는 앙코우는 '새벽별'과 함께 만들어진 최초의 제1기사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게임빌은 보상 확대 및 캐릭터 밸런스도 세밀하게 개선한다고 전했다. 특히 빛·어둠 속성 '카르밀라', 빛속성 '샬롯' 등 캐릭터들의 스킬이 향상된다.
'황혼 소환석' 보상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풍성하게 획득할 수 있어 빛·어둠 서번트를 더 많이 소환할 수 있다. 기념 이벤트로 다음 업데이트까지 게임 접속 유저들에게 최대 5성 2개를 선물하고, 내달 16일까지 총 100개의 '영웅 소환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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