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마이샵'이 개인별 맞춤형 혜택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샵은 영세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에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개인의 소비성향에 맞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한다.
지난 8월 신한카드는 130만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한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과 가맹점주 마케팅앱 '마이샵 파트너' 등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마이샵이 추천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오퍼는 가맹점에서 카드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또한 가맹점의 영업시간, 위치, 메뉴 등의 안내와 '카카오맵'과 연계해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샵은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 가맹점주들도 쉽고 편리하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안할 수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마이샵은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할 서비스"라며 "기업과 사회, 고객 등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샵 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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