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의 캐릭터 브랜드 '옥수수 패밀리'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옥수수 패밀리는 5종의 캐릭터가 불 꺼진 옥수수 극장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SK브로밴드는 옥수수 패밀리의 인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캐릭터 굿즈 출시를 결정했다. 모찌 쿠션, 안마봉, 에어팟용 키링 등을 텀블벅에서 10월 11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예약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노트북 스티커와 옥수수 포인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굿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절반은 후원자 이름으로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 패밀리 굿즈와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연계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굿즈 판매를 SK텔레콤 매장을 비롯해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등 캐릭터 사업을 확대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 패밀리만의 신선한 시도들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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