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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서 IoT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 리빙'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9.06 16:52

삼성전자가 멕시코에서 IoT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공개하며 '스마트 리빙' 콘셉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리빙은 IoT 기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되는 QLED TV, 더 프레임, 패밀리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등 일체형 가전 서비스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또는 TV 화면으로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세탁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냉장고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내부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시연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소개한 75형 QLED TV는 최근 대형화 TV에 대한 멕시코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극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TV와 가전 제품은 더 나은 삶과 새로운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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