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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북미·중국 판매 갤럭시 노트9에 '한컴오피스 S' 기본 탑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9.03 17:56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북미 및 중국 주요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노트9'에 '한컴오피스 S'를 기본 탑재한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스마트폰용 오피스 한컴오피스 S를 세계 주요 모바일 시장인 북미 지역에 공급해온 데에 이어 이번에 중국 지역까지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한컴은 삼성 덱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 단계 진화한 삼성 덱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데스크톱 PC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사용성과 생산성을 높인 서비스다.

한컴오피스는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문서와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MS오피스 및 HWP 문서편집 기능, PDF 뷰어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한컴오피스의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쇼'는 갤럭시 노트9의 S펜에 새롭게 적용된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프로그램 실행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가능하도록 최적화해 지원한다.

한편, 삼성 덱스용 한컴오피스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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