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시큐리티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시험평가기관 AV-TEST의 올해 5~6월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윈도10 운영체제 환경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이 제품은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진단율' 부문과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도를 평가하는 '성능' 부문에서 각각 만점(6점)을 기록했고,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는 5.5점(6점 만점)을 받으며 종합 점수 17.5점(18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진단율 부문에서는 올해 진행한 모든 평가에서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고, 5회 연속으로 상위권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안랩 측은 강조했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V3는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진단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안 선도 기업으로서 보안성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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