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지난 1월 출시한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게되면 본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게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
KT는 장기간 휴대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했다. 고객 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총 5가지 상품인 플러스 실속, 플러스 파손, i-플러스 실속, i-플러스 파손, 플러스 일반으로 구성했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전무)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하여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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