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AXA손해보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셰어링 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기존 자동차 보험을 차량공유 서비스로 혁신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AXA그룹은 차량 공유 업체인 블라블라카 및 우버와 제휴하여 공유경제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차량공유 서비스에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자 긴밀하게 공조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카셰어링 전용 자동차 보험 및 운전자 보험, 카셰어링 법인 고객 전용 보험, 탁송 기사 보험 등 카셰어링 전반에 걸쳐 상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쏘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카셰어링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기반에서 최적화된 보장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쏘카 이재웅 대표는 "앞으로도 공유경제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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