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텔레콤, '갤럭시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17 09:24

SK텔레콤이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갤럭시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해 LoL,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총 280T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고객들이 절감한 통신비는 43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 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 통합유통혁신지원그룹장은 "전국 각지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10~20대 고객들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