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퓨전이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렌즈'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트프렌즈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수익금의 3%를 실제 코인으로 받을 수 있는 모의투자 이벤트가 선공개 됐다.

오픈 베타 서비스는 비트프렌즈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12일까지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비트프렌즈 내에서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이오스, 스텔라루멘 총 6종이며, 회원 가입 시 지급받는 가상원화 50만원으로 모의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5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두 배의 종잣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

비트프렌즈는 오픈 베타를 기념해 오는 9월 1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가상 원화를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당일 거래 체결자를 대상으로 거래 횟수에 따라 하루 최대 5회까지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매일매일 출석하면 가상원화를 최대 62만원까지 보장하는 '출석체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베타 기간 동안 모의투자를 실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익자 전원에게 수익의 3%에 해당하는 실제 코인을 지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누적된 수익금을 집계해 순위별로 1등 비트코인 1개, 2등 비트코인캐시 5개, 3등 이더리움 5개를 증정한다.

한편, 비트프렌즈는 금융 공공기관의 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검증된 증권사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