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공식인증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는 공식인증 리퍼비시 단말기로 애플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뒤 새 제품과 동일하게 구성돼 판매되는 상품이다. 애플의 공식인증을 거친 제품인 만큼 최초 개통일로부터 1년간 공식 애플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스노우맨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리퍼비시 제품은 약정 가입 시 무약정 대비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30개월 약정 시 아이폰7은 29만4000원, 아이폰7 플러스는 40만4000원으로 매월 납부해야하는 단말기 할부금은 1만~1만4500원 수준이다.
스노우맨에서 선보이는 아이폰7은 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컬러이며, 아이폰7 플러스는 블랙, 골드, 로즈골드 컬러 제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두 기종 모두 128GB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용량의 제품이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아이폰 제품 구매 가입자를 대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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