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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NS 사용시간 지속 감소 추세...인스타그램만 급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08.07 13:47

모바일 SNS 앱의 사용시간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페이스북 앱 사용시간은 작년 1월 66억분에서 작년 7월 61억분, 올 1월 52억분, 올 7월에는 40억분까지 감소했다.

밴드는 작년 1월 20억분에서 작년 7월 19억분, 올 1월 18억분, 올 7월에는 18억분이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작년 1월 11억분에서 작년 7월 8억분, 올 1월 7억분, 올 7월도 7억분으로 사용시간이 감소 추세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사용시간이 급격히 증가해 올 7월에는 18억분으로 밴드와 같은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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