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썸머)'를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의 DPL 2018 썸머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DPL 2018 썸머는 자신이 보유한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각각 대결을 펼치며, DPL: E 부문에서는 1%의 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Meta Pray 등 총 4팀이 경기를 펼친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DPL: E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과 20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 원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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