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지식거래 Q&A 플랫폼 더멘토링과 유료 지식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릭엔X'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릭엔X는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생방송 지식 공유 라이브 방송이다. 일방향 소통만 가능한 일반 동영상 강의와는 달리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릭엔과 협약을 맺은 더멘토링은 분야별로 검증된 전문가와 일반인을 연결하여,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지식과 경험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유료 지식거래 Q&A 플랫폼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 그룹의 유료 지식 라이브 방송 '프릭엔X더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직장인과 금융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영종 프릭엔 대표는 "앞으로는 프릭엔X를 통해 더욱 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준 높은 라이브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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