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파인뷰 GX2000'의 연동 앱 '파인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인뷰 앱은 전·후방 QHD화질에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한 플래그십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 출시에 맞춰 제품과 스마트폰의 연동성을 강화해 블랙박스 및 차량의 전반적인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제품 연동 앱인 '스마트 파인뷰'에서 지원하던 블랙박스 녹화 영상 확인은 물론,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서비스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수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차모드 전환 시 주차 단속 구역 여부, 주차 위치 사진, 내차 위치 등의 상세 사항이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되며, 차량 밖에서도 주차 경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전환 시 주차 중 발생된 충격 이벤트 시점을 푸시 알림을 통해 알려주며,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전화 및 보험사 전화번호로 바로 걸기 기능을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인뷰 앱을 통해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재생·다운로드·공유할 수 있으며 리모컨 기능으로 긴급녹화, 블랙박스 전원 ON/OFF, 스피커 볼륨 조정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매월 갱신되는 과속카메라 및 안전운전도우미 데이터도 별도의 제품 SD카드 분리 없이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된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앱을 신제품 파인뷰 GX2000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앞으로 출시되는 파인뷰 프리미엄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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